퀸텟시스템즈(대표 박성용, www.quintet.co.kr)는 오는 10월 12일(수)부터 14일(금)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'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(IoT Korea Exhibition 2016)'에 참가해 기업용 IoT 토탈솔루션 '아이시그널(iCIGNAL)'을 선보인다.
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시그널은 기업의 옴니채널(omni-channel) 전략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온·오프라인,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의 소비 방식에 기업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IoT 기반 토탈솔루션이다.
아이시그널은 비콘, NFC, Wi-Fi, 지오펜스 등 다양한 IoT 채널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IoT API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스마트폰에 깔린 앱을 자동으로 인식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.
또 이를 활용해 고객의 즉각적인 반응 분석 및 다른 서비스로의 전환 등 보다 정교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으며 수집한 빅데이터를 정규화 및 패턴 학습을 거쳐 실시간 이벤트 처리와 분석도 가능하다.
무엇보다 아이시그널은 도입에 필요한 시간이 매우 짧다. 클라우드 계정 생성과 모바일 SDK를 적용해 5일 내에 적용할 수 있다. 더하여 함께 제공되는 IoT 서비스 통합 관리 프로그램 '아이시그널 IoT 매니저'에는 플로어/섹터 관리, IoT 센서/디바이스, 워크플로우/할당 룰 관리, 템플릿 기반 콘텐츠 작성, 대시보드 제공, 다양한 통계/분석 레포트, 지오펜스 관리, 인도어 맵 관리 등이 담겨 있다.
아이시그널은 소비자의 위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상점, 병원, 공항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물품에도 위치 기반 시스템 적용이 가능해 물류센터에서 납품·입고·보관·출고·배송 등의 프로세스에 활용할 수 있다.
아이시그널을 만든 퀸텟시스템즈는 소상공인 마케팅 전용 앱 '옐로마켓'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기업으로 최근 인도네시아 통신사와 제휴해 오픈한 모바일 기반의 O2O 서비스 'YOLO' 서비스를 시작했다. 이 서비스는 이미 입점 스토어 수가 1,000개에 다다랐다.
퀸텟시스템즈 신재길 이사는 "현재 태국과도 업무 제휴가 논의되고 있으며, 중국 선전의 대형 파트너사와도 2017년 JV 설립을 목표로 업무 제휴를 시작했다"며 "O2O 모바일 서비스 및 IoT 관련 비즈니스 창출 기회와 니즈가 많은 아시아·태평양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"이라고 말했다.
한편,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'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(IoT Korea Exhibition & International Conference 2016, 이하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)'는 IoT 제품과 서비스가 실생활 및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. IoT 응용서비스와 융합제품, IoT 보안,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, IoT 플랫폼, IoT 디바이스 등의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이 선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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